[정보공유]내집마련 스토리 2탄, 아파트 계약!

 

https://amusez-vous.tistory.com/97

 

[정보공유]내집마련 스토리 1탄, LH 전세임대 해지!

 

 

 

LH 전세 임대 신혼부부 Ⅰ유형 계약부터

해지합의서 작성까지 관련된 포스팅은

위☝ 「내집마련 스토리 1탄」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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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월 말

네이버 부동산으로

아파트 시세 파악 및 동향 파악 시작

 

✔ 2023. 5월 초 ~ 7월 중

지속적인 아파트 단지 임장.

 

✔ 2023. 8월 말

2개 아파트로 압축,

여러가지 방면으로 고민.

 

✔ 2023. 9월 초

최종 결정 아파트에서

로얄동, 로얄층 선정 후 매물 무한 기다림.

 

✔ 2023. 9월 말

최종 매물 3개중에서

가격, 입주시기, 인테리어를 위해

1달 미리 퇴거 가능 여부 등을 조율.

 

✔ 2023.10월 초

2개 매물 중에서 갈등.

(매도인분들께서도 고민 엄청하심)

 

✔ 2023.10.20

주거래은행 방문하여 송금

일일, 최대한도 넓힘.

 

✔ 2023.10.25

최종 매물 결정 후

당일 계약서 작성 후 계약금 10% 입금.

계약서 들고 주거래은행 방문 후

예상 대출 금액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 2023.12.08

매도인분께서 양해를

봐주셔서 1달 먼저 퇴거해주심.

(착수금 5% 입금.)

 

✔ 2023.12.13

인테리어 시작

 

✔ 2023.12.13~

진행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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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11월 초에 첫 아파트 계약에 성공했다.

LH 전세 임대 만기를 2달여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다.

처음 해보는 매매 계약은 떨리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애매모호한 경험이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집주인과의 계약해지합의서 작성 후 우리 부부👫는

열띤 토의를 통해 집 선정 기준을 잡고

기준에 부합하는 아파트들을 찾아다녔다.

 

 

우선 주거래은행(남편의 주거래 은행=신한은행)

방문하여 현재 거주중인 천안의 LTV%와, 규제여부 등을

확인하여 대략적인 대출 금액을 계산했다.

이에 따라 납입 년수와 납입 방법에 따른 원금 및 이자를

계산하여 보다 합리적인 집을 선택하고자 했다.

👉 대출 관련 사항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 지갑 사정 고려 💰

모아 놓은 돈이 적은 우리는

2억 중반~3억 초 가격대가 형성되있는 아파트를 원했다.

(남편의 외벌이+육아휴직 이슈)

 

 

✅ 평수

디딤돌 매매대출은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제한이 있었으므로 평수는 Max에 가까운

33평(전용면적 84 타입)

아파트를 고르려고 했다.

 

 

✅ 유치원&초등학교

23년도에 2세가 탄생할 예정이었으므로

1순위 유치원, 2순위 초등학교까지 바라보고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이사가고 싶었다.

+ 추가적으로 도서관, 소아과 병원 등도 

함께 염두해두었다.

 

 

✅ 그 외 사항들

은행, 공원, 체육시설, 마트, 대중교통

등의 나머지 항목들을 고려해두었던것 같다.

 

 

 집을 서칭할때는 주로 몇가지를 활용했다.

 

✅ 네이버 부동산🥇

[가장 많은 정보를 포함하여 1차적으로 사용했다.]

 

✔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함.

 

✔ 가장 많은 매물을 보유한 공인중개사분 확인 가능.

(아파트 거점 공인중개사 사장님

대부분 거점 아파트에 대해 빠삭하셨다.)

 

✔ 부동산 114 연결기능👍

 

✔ 자체 필터링 기능으로

[가격, 평수, 세대수, 사용승인일 등 선택 가능]

 

✔ 거리뷰 및 항공뷰로 바로 전환 가능하므로

주변 인프라 바로 확인 가능.

 

 

✅ 호갱노노🥈

[부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살아본 이야기(후기)

1차적으로 한번 걸러 들어야 하지만 특정

정보를 서칭하기엔 좋았다.

 

✔ 실거래가 알람을 통해서 최근 거래 동향을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3D 일조량, 배송 생활권, 근처 어린이집&유치원

등급과 거리 등 부가적인 정보를 알 수 있었다.

 

 

✅ KB시세 어플🥉

KB 시세 확인용으로 가끔 사용했다.

 

 

여러 검색을 통해 8~10개 정도 아파트를 선택했고

공인중개사 분들을 통해 각 아파트 마다

로얄동, 로얄층인 매물을 적게는 2~3개,

많게는 5~6개 정도를 타입별로 보러다녔다.

 

 

괜찮은 매물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격 조율,

입주 전 인테리어 가능 여부 및 이사 기간 협의

등이 가능한지 집주인분들께

확인해달라고 부탁드렸다.

 

 

11월 중순즈음에 접어들어 로얄동&로얄층에

살면서 조망권을 해칠 염려가 없는 매물을 골랐다.

KB시세보다 2천이나 높은 매물이었다.

금액도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지만 인테리어를

위해 흔쾌히 1달정도 미리 아파트를 비워주셨다.

우린 뒤도 안돌아보고 계약했다.

 

 

지장찍는 일은 무조건 확인 또 확인이라고 했던가?

아파트 계약을 위해 몇 가지 사항들을 확인했다.

 

 

✅ 등기부등본🥇

✔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 정확한 명칭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라고 한다.

대법원인터넷등기소에서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열람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든다.

 

✔ 우리는 계약을 염두해 둔 최종 매물 3개정도는 

공인중개사분께 부탁드려서 등기부등본을

떼달라고 부탁드렸다.

 

✔ 실제 계약을 진행한 매물은 계약서 작성 직전에도

한 부 부탁드렸다.

(변동 사항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확인사항 

✔ 주소 및 동, 호수가 맞는지 체크할 것.

 

✔ 채권최고액 확인

채권최고액은 앞으로 낼 이자까지 고려해서

근저당(원금)+이자까지 더해서

120~130%로 대부분 설정한다.

* 중간에 상환을 했음에도 매도인이 갱신을 안했다면

대출 초기 금액 그대로인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 매도인에게 물어봐야한다.

 

 

✅ 계약서 작성🥈

✔ 계약서 내용 꼼꼼히 확인 할 것.

👉 계약금&중도금 지불 후에는 무를 수 없다는 점을

상기하며 오타여부도 확인 할 것.

특히 휴대폰번호, 이름, 계좌번호!

 

✔ 계약서 작성 전 미리 계좌이체한도를

최대로 설정해 둘 것. (계약금 입금 때문)

 

✔ 계약서 상 소유주와 등기부등본 상

명의자 일치 여부 확인.

 

✔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인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절차가 복잡해짐)

 

✔ 계약 시 신분증은 사본으로 복사하고 챙겨 둘 것.

 

✔ 계약금은 반드시 등기부등본 상 집주인 계좌로 송금.

 

✔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를 받고, 확인 할 것.

 

 

✅ 계약서에 특약 사항 넣기🥉

✔ 잔금일 전까지 대출, 압류, 가압류 등 권리 변동 시

계약 취소 후 매도자가 매수인에게 배액 손해배상 할 것.

 

✔ 근저당 설정 시 잔금 납부와 동시에

근저당 말소 사항 추가할 것.

(필요 서류: 국세완납증명서 및 지방세완납증명서)

 

✔ 매수인의 대출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

매도인은 매수인에게계약금을 돌려준다.

👉 처음에 이 특약을 안 넣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1주일안에 대출 실행 가능 여부 확인 후

내용 통지 하겠다고 하고 협의 해 볼 것!

 

✔ 6개월 이내 중대한 하자 발생 시

매도인 책임 손해 배상 특약 넣기.

👉 민법 580조(하자담보책임) 조항이 있지만,

우리는 강조 개념으로 특약에 넣어달라고

공인중개사분께 말씀드렸다.

 

✔ 인테리어 때문에 1달을 먼저 비워주셨으므로

중도금을 인테리어 시작 날짜에 입금하기로 하고

이 사항도 특약에 추가했다.

 

 

그 후에는 매도인, 매수인, 공인중개사 3명이 계약사항

확인 및 인감도장 찍기, 계약금 입금하기 등등을

거치면 계약이 완료된다!🤸‍♀️

 

 

결과적으로 현재 시세대로 책정되었고,

돈으로 시간을 번 셈이라 치니

하나도 아쉽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우리 부부👫는 내집마련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3탄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