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전시] 천안시립미술관 夢스터 관람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오늘

천안시립미술관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코시국으로 인해 인원제한으로

입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입장하시길!

 

※ 10:00~18:00 (월요일 휴관)

 

 

 

 

지난 전시회처럼 도슨트 듣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취소-

원래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있었다는데 역시나 그 활동도 취소-

 

하지만 오락가락하는 요즘 날씨에

실내에서 조용히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토요일 오전에 관람한 것 치고는

아직 천안시립미술관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관람객도 적어서

지금 시국에 방문하는데 부담이 적었다👍🏻

 

 

 

 

전시가 시작되는 2층부터 보자면

 

 

 

도슨트가 안될것을 예상하셨는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침

안내팜플렛에 작품에 대한 소개나,

작가님들의 제작노트 내용들이 있어서

관람하는 내내 어렵지 않았다.

 

입장 전에 안내팜플렛 꼭 챙기시길!

 

 

 

 

 

다음으로 3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컬러풀하고 입체적인

작품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마지막 작품.

색감이 알록달록하고 움직여서

시선을 확 사로잡는 매력도 있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 집에서

질리도록 넷플 정주행하고,

줌으로 모임 또는 강의를 수강하고,

이제는 버릇처럼 켜두는 유튜브...를

보면서 먹고 마시는 나의 모습😭을

대변하는 작품인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 남겨왔다.

 

 

 

이번 전시는 나처럼 일반인들이 즐기기에

어렵지 않은 전시고,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많은 전시라는 생각이 든다.

 

8월 29일(일)이 마지막 전시인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즐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