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가성비 갑 '카페 규래요' 방문후기(~7월말까지 운영!)

2021. 6. 27. 23:38Amusez 카페&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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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IT 유튜브 채널을 보는데

대표적으로 JM과 ITsub 채널의 구독자이다.

구독한지는 약 4~5년씩은 된듯?

 

특히 jm님은 해외출장다니며 물건 리뷰할 때부터

일본에 건너가서 회사생활하고,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해서 사리짱과 영상 찍는 것까지 다 봐왔으니😁

 

 

 

그러던 중 JM님과 그의 누나 JN님이

강남에서 2달간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고,

 

나는 마침 케이캣페어 구경을 위해 강남 토요코인에

숙박하게 되면서 길 건너에 있던

카페 규래요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6월 케이캣페어 방문후기▼

https://amusez-vous.tistory.com/59

 

(무료 샘플 스케일 실화?) 2021 케이캣페어 6월 26, 27일 후기

3개월 만에 세택 케이캣페어에 또 다녀왔다. 3월 케이캣페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로▼ https://amusez-vous.tistory.com/11 2021 서울 코엑스 케이캣페어 3월 5,6일 후기(feat.혜자) 남편과 함께 반차쓰고

amusez-vous.tistory.com

 

토요코인 강남점 후기▼

https://amusez-vous.tistory.com/60

 

토요코인 강남점 숙박 후기(feat. 무료 조식)

남편이랑 세택에 케이캣페어를 이틀 동안 방문하기 위해 근처 숙소를 찾았다. 케이캣페어 후기는 아래 링크에▼ https://amusez-vous.tistory.com/59 (무료 샘플 스케일 실화?) 2021 케이캣페어 6월 26, 27일

amusez-vous.tistory.com

 

 

 

6월 26일에 방문하기 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JM님 채널에 들어가봤는데

아니... 6월 20일 부로 영상 컨텐츠 촬영을 위해

카페에 오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막상 카페에 도착해 JN님을 보니 연예인 본 느낌.

실물 너무 예쁘심🥰

남편이 왜 이렇게 헤벌쭉한 표정이냐며 놀림.

 

 

 

 

영상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토요일 오후였는데도

좁은 카페 안이 한적했다.

 

우리는 2인 좌석이 없었던 관계로

6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에 앉았다.

주로 영상 찍으실때 여기 앉으시던데😘

 

정면에 JN님과 남편분이 열심히

주문받은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고 계셨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는데,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남편은 커알못이라 메뉴를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남편 입맛 잘알인 나의 추천으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뿌려먹는 아포가토🍿를 선택했고,

나는 늘 먹던 아.아 ☕와

리뷰에 사람들이 꼭 먹으라던 디저트인

참치샌드위치🥪를 시켰다.

 

맘같아서 디저트는 하나씩 다 먹고 싶었는데

나의 위장이 허락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

 

 

 

 

약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된 메뉴!

사람들이 왜 JM과 JN의 팬미팅 겸 자원봉사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고 했는지 단박에 이해가 갔다.

 

내가 사는 지방에서도, 아무리 동네 카페라고 해도,

하겐다즈가 크게 한스쿱 들어간 아포가토와,

이렇게 통통하고 촉촉한 식빵에

참치+오이+양파가 듬뿍들어간 참치샌드위치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

 

사진 속 저 세 개의 메뉴가 단 돈 만원!

사실 이 마저도 유튜브에서 적자라고 영상을

올렸던 날 이후로 몇백원씩 올린 가격.

어느 동네 카페가 이 가격입니꽈-!

 

이 사진에는 샌드위치가 얇아보이게 나왔는데,

샌드위치만 찍어서 보면 더 두껍다는게 실감된다.

 

 

 

 

진짜 통통함 그 자체!

한 입 베어무는데 도톰한데 푹신한 식빵의 맛과

참치가 듬뿍 들었음이 느껴졌을때의 그 기분이란.

 

보통 내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야 이렇게

도톰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데

JN님 카페에서 먹을줄이야🥰

 

 

남편은 샌드위치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정도 급의 샌드위치를 집이 아닌 곳에서 먹는건

처음인 것 같다며 가성비 좋은 것 같다고 했고,

아포가토는 나의 추천으로 처음 먹어보는데

완전 맛있다며, 하겐다즈에 반한 것 같았다🥰

 

아아를 시켰던 나는, 원래 원샷으로만 먹는데

원샷으로 달라고 말하는 것을 또 까먹는 바람에

(이쯤되면 이것도 진짜 병임😢)

투샷으로 먹었는데 확실히 쓴커피라는 이름답게

다른 카페에서 먹었던 아아보다 더 쓴맛이 강했다.

 

 

 

 

남편은 JM님이 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는데

갑자기 JN님이 우리 테이블에 오시더니

서비스로 식빵 2p와 생크림을 주셨다😍

 

남편이 식빵도 먹어보자고 했는데

내가 뻑뻑할 것 같아서 말렸는데

먹어보니 완전 촉촉쓰-

 

나올때 식빵 하나 포장해올껄

왜 또 그 생각을 못했는지

나 자신에게 불만이 쌓이는 중😥

 

 

 

7월 안에 또 강남에 갈 일이 생긴다면

단커피나 딸기라떼나 딸기스무디나 코코아 먹고 싶다.

치즈케이크랑 초코 브라우니&하겐다즈도...

 

 

하지만 아쉽게도 JN님 부부가

7월까지만 카페를 운영하시는 것 같다.

원래도 구독자님의 카페였는데

2달만 운영해보기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

 

카페 규래요가 운영되는 기간인 7월 말까지

꼭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가성비 좋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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