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천안 구룡동 아기와 함께 갈만한 브런치 카페 「카페 슈」 후기

 

 

 

깡총이🐇가 부쩍 낮가림이 심해졌다❗

다양한 장소,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 낮가림이

덜 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천안 구룡동 「카페 슈」

 

이번엔 천안에서 아기랑 함께 갈만한 장소,

그 첫 번째 장소인, 천안 구룡동

「카페 슈」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리1길 55 카페 슈

✔ 문의전화: 0507-1459-2249

✔ 주차: 카페 앞 주차장이 있으며, 10대 이상 주차 가능

✔ 영업시간: 10:00~22:00

▶ 라스트 오더 21:30

▶ 브런치 타임 10:00~20:00

✔ Brake Time ❌

✔ 천안사랑카드 ⭕

 

 

 

 

브런치 카페 답게 메뉴는 양식 위주였다.

음료는 커피, 라떼, 차, 주스, 에이드, 스무디, 빙수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고, 

디저트 또한 케잌, 다양한 빵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다.

 

 

 

 

우린 방문 전에 간단하게 외식을 하고 온

상태여서 따로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진 않았다.
(주변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몇몇 커플분들이

계셨는데 냄새가 미쳤었다...🤤)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라떼, 밤 식빵, 단팥빵을

주문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금방 음료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라떼는 적당히 달고 크리미해서 좋았다.

밤 식빵은 뻑뻑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웬일? 결도 살아있고, 촉촉 그 자체였다.

소보로 단팥빵이 오히려 딱딱하지 않고

말캉말캉 식감이 좋았다.

 

 

 

✔ 넓은 주차장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는

주차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어디 한 곳을 방문하더라도

주차공간이 널널한지 부터 확인하는 편이다.

 

구룡동 카페 슈는 널널한 주차장에

주차대수도 어림잡아 10대 이상 가능해보인다.

 

주차장 진출입로도 넓어서 좋았다!

 

 

✔ 실내 인테리어

 

카페 슈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은 주문을 받는 카운터와 몇 개의 테이블,

밖을 볼 수 있는 넓은 통창과 폴딩 도어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2층은 1층보다 훨씬 넓었다.

1층 폴딩 도어였던 부분은 전부 통창으로

바뀌었고, 2층이어서 그런지 시야가 탁 트여서

개방감이 있어 보였다.

 

1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였고,

인스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 카페 외관 풍경

 

야외 공간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호수 한 가운데 배 나무라던지

(더 일찍 왔더라면 배꽃이 만개했을터였다)

인스타 감성 물씬 풍기는 포토 스팟들이

몇 군데 있었다.

 

 

작은 호수도 물고기, 개구리 들이 살고 있었다.

깡총🐇는 어려서 보여줘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조금 만 더 커도 큰 관심을 가졌을 께 분명하다.

 

뒤쪽 뜰에는 산책로가 자리잡고 있었다.

길이가 길진 않지만,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걷기에 좋았고, 약하게 들려오는 클래식 음악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던 것 같다.

 

 

✔ 그 외

 

그 밖에도 유아 식탁 의자,  찬물&더운물,

담요가 따로 구비되어 있었다는 점.

 

특이했던 건 미니 사진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자리에 착석 후 터치 패널만 눌러도

1분 이내에 간단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

굉장히 심플하고 특이했다!

 

그 외에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다.

평일엔 음료 1잔 당 아메리카노 무료리필!

우린 공휴일에 방문했던 터라

이벤트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땐 꼭 이용해보기로 했다.

 

여기까지 천안 구룡동 브런치 카페

「카페 슈」 포스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