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후기] 3주간의 오블완 챌린지 여정 후기 및 느낀점

 

오블완 챌린지 후기 및 느낀점 배너

 

 

2024년 11월 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었던 「오블완 챌린지」

오늘의 블로그 완료 챌린지 여정의

후기 및 느낀점을 써보려고 한다.

 

오블완 챌린지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

 

 

https://amusez-vous.tistory.com/168

[정보공유] 3주간 매일 글쓰기에 도전하는 「오블완 챌린지」

 

오블완 챌린지 후기

 

티스토리에서 정말 오랜만에

이벤트를 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식의 이벤트를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

 

강제성을 띄다보니 쓰는 동안엔

신경도 쓰이고 시간도 많이 든다.

 

하지만 챌린지를 완료하고 나서 느끼는

뿌듯한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3주간 쌓였던 글들과 더불어,

이벤트를 완료하면 추첨의 기회까지.

 

다음 이벤트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열어줄지 벌써 두근두근 기대된다.

 

오블완 챌린지 느낀점

 

3주간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 내가 엄청 틀에 박힌 글을 쓰고 있었구나』

라는 점이었다.

 

습관중에 하나를 시작하면 틀을 정해놓고

정해진 규정이나 형식 안에서 진행하려는

강박(?)이 조금 있는 편이다.

 

글을 쓸 때도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배너를 만들고 소제목과 부제목을 정하고

거기에 소비되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느꼈다.

 

포스팅이 7~8개 넘어갈 때 즈음 형식에 맞춰

글을 쓰려니 너무 귀찮고 지쳐갔다.

 

굳이 형식에 맞춰 써야하나?

누가 칼들고 협박한건 아닌데, 스스로

상황을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았다.

 

자유형식으로 글을 쓰니 한결

포스팅을 작성하기 수월해졌고,

무사히 3주간의 오블완 챌린지를 마칠 수 있었다.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얻은 점

 

 

편하게 글쓰기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글을 정형화하게 쓰는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이것을 깨닫고

난 후부터는 형식 없이 편하게 글을 쓰게 된 것 같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다보니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글을 쓰는 소재를

선택할 때도 이것저것 재지 않고

일단 써보자! 하는 도전정신이 향상됬다.

 

간결하게 글쓰기

글을 장황하게 쓰는 습관이 있다.

장황하게 쓰려다보니 문맥 앞, 뒤 연결이

부자연스러울때가 많다.

 

오블완 챌린지를 21일 동안 진행하면서

문장을 간결하고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황함은 줄어들고 간결하게 쓰려다보니

글의 내용은 짧아졌지만, 알찬 포스팅이

되어 있어서 기분이 내심 흐뭇했다😍

 

포스팅 먹거리 찾기

포스팅 주제를 찾는 일도 포스팅을 가끔하는

나로써는 항상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이었다.

 

오블완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포스팅 주제를 서칭하는 능력(?)이 약간

향상된 것 같다.

 

하나의 주제로 일관성 있는 블로그가

수익성 부분에선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내가 쓰고 싶은 포스팅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기에.

 

조금 더 다양하고 알찬 포스팅을 계속

써보려고 노력중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오블완 챌린지를 21일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생각을

써내려가 봤다.

 

21일 동안 매일같이 글을 써야햐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컸지만

해내고 보니 뿌듯함은 2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는 자주 열어줬으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