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1. 00:03ㆍ예고 없이 찾아온🤰🏻
깡총🐇이는 6개월 부터 미음 이유식을 시작으로
현재 후기 이유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숟가락을 뺏어서 자기 입에
가져가기 시작해서 자기 주도 이유식과 병행하여
밥을 먹이고 있다.
숟가락질도 혼자 하려고 시도하길래
아기에게 편한 스푼을 구매해주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옥소 유아식 스푼&포크 세트」
오늘은 옥소 유아식 스푼&포크 세트를
한달 동안 사용하고 솔직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정확한 명칭은 옥소(OXO) 토트 유아용 스푼&포크 세트.
아직 포크질은 하지 못하는 상태라
포크는 사용하지 않고 숟가락만 사용하고 있다.
아기 마다 편차가 있지만 포크도 15개월 이상
부터는 곧잘 사용한다기에 일부러 구매할 때
포크+스푼 세트로 구매했다.
이미 마음속으로 옥소 토트 스푼&포크
세트를 구매하리라 정해 놓고,
핫딜 뜨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 완료!
옥소(OXO) 코리아 네이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1으로 18,900원에 구매했다.
옥소 토트 스푼&포크 세트를 구매하기 전에는
피셔프라이스사의 온도 감지 스푼을 이용했었다.
따로 구매한건 아니고 선물 받았던 상자에
끼어 있어서 겸사겸사 사용했었다.
적당한 온도면 색의 변화가 없고,
뜨거운 온도면 색이 붉어지며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스푼이었다.
자기주도 이유식을 진행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피셔프라이스 스푼이
길이가 너무 길었다.
또한 스푼 끝자락의 플라스틱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고 나서
새롭게 구매를 결심했다.
본격적으로 옥소 토트 스푼&포크 세트 장점을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 적당한 길이와 두께
스푼의 길이가 너무 길면 아기가 쥐고
입에 넣는 각도가 안나와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었다.
15cm 이하 정도가 마지노선 같았다.
옥소 토트 스푼&포크는 딱 15cm!
손잡이 부분의 두께감도 어느 정도 있어야
아기가 쉽게 쥘 수 있다.
깡이는 아빠 엄지 손가락 정도 되는 두께는
쉽게 잡길래 어느정도 두께감도 고려했다.
✅ 실리콘 재질 손잡이 & 그립감
곡선형 디자인의 최대 장점
아기가 쥐기 좋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다.
손잡이 부분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 스테인리스 재질
아기 입에 닿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식성이
없고 청결 유지에 효과적이다.
스푼 부분은 어느 정도 각도로 오목해서
국물을 떠서 먹어도 잘 흘리지 않아서 좋았다.
포크 부분은 날카롭지 않고 사이 간격이
넓어서 입에 상처가 날 염려가 없어서 만족했다.
✅ 전용 케이스 증정
현재 얼집에서도 이유식을 먹여주기 때문에
한 세트는 집, 나머지 한 세트는 얼집에 보내고 있다.
전용 케이스도 증정해주니 보관도 용이하고
얼집에 보낼 용도로도 아주 좋다.
✅ 곡선 디자인(잘 뒤집어지지 ❌)
처음 배송을 받고 나서 느낀점은
왜 손잡이 부분의 곡선을 많이 넣었을까? 였다.
한달 이상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손잡이 부분의 곡선때문에 잘 뒤집어지지 않는다.
덕분에 이유식이 이리 저리 튀어서 바닥이
초토화되는 상황을 여러 번 막을 수 있었다.
한 달 이상 옥소 토트 스푼을 사용하면서
괜히 카페에서 유명한 제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아식 전용으로 나온 제품들 중 입소문 탄 것들은
정말 목적에 특화된 제품이니 유명한 것이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포스팅을 작성한 오늘도 유아식을 먹이면서
옥소 토트 수저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생각이다.
때가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구매를 해 줄 의향도 있다.
유아식 스푼&포크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옥소 토트 스푼&포크 세트」
정말 추천한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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