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9. 01:49ㆍ예고 없이 찾아온🤰🏻
깡총🐇이는 11개월 부터 슬슬
분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아기 발달 단계에 따르면 돌 이후부터는
분유를 통한 영양분 섭취는 의미없고,
대부분 살로 간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아기가 분유를 거부하는 시기가 온다는 뜻 =
아기 스스로 분유가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들어
거부를 한다고 하니, 정말 신비로운 존재가 아닌가 싶다🥰
그 이후 미리 구매해 둔 그로미미
빨대컵을 꺼내어 우유를 담아서 주기로 했다.
우유를 잘 먹어줄 진 모르겠지만,
빨대컵, 우유 모두 익숙해져야겠지? 깡총아..?
오늘은 한달 동안 사용하며 느꼈던
「그로미미 빨대컵 」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분유를 먹이는 타이밍에 얼집에 있을 시간이라서
평일엔 얼집에서 먹였주셨고, 주말엔 집에서 빨대컵을
통해 우유를 제공했다.
얼집에서도 그로미미 제품을 사용하는
엄마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부러 산리오 케릭터 중 포차코 콜라보
그로미미 빨대컵을 구매했다.
깡총🐇이는 평소에 개나 고양이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편이었는데,
포차코도 개과(?) 케릭터여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졌다.
엄마도 산리오 케릭터를 좋아하는 터라
엄마&아기 모두 만족했다는 이야기.
구매한 그로미미 빨대컵 제품은
용량은 300mL
소재 PPSU(내열온도 200도)
빨대 꼭지와 대롱은 실리콘 소재(내열온도 180도)
뜨거운물&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무신사에서 1+1할 때 25,488원 주고 구매했다.
추가 확인 결과 식기세척기에도 사용가능.
10개월부터 용량이 큰 빨대컵 제품의 핫딜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가 핫딜 떴을 때 바로 구매 완료!
그로미미 빨대컵 구성은
뚜껑캡 / 손잡이 / 병 본체 / 꼭지&대롱 / 꼭지캡
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색상도 마음에 쏙 들었고,
손잡이도 아기가 잡기 쉽게 굴곡이 있어서
쥐는 걸 좋아하는 아기 습관에 최적화된 빨대컵이다.
실리콘 꼭지는 이가 나기 시작한
아기가 사용하도록 내구성이 뛰어났다.
한달동안 사용해본 결과,
찢어지거나 상처가 하나도 없었다.
(조금 더 지켜보긴 해야하겠지만)
용량도 300mL여서 여러번 나뉘어 제공할 필요 없이
한 번 따라주면 충분히 먹일 수 있다.
병 본체의 눈금도 가시성 있게
표기되어 있어서 눈이 침침하신
엄마도 쉽게 분량 조절이 가능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호환가능한
추빨대가 없었다는 점😭
우유의 양이 애매하게 남아있으면
대롱이 우유에 담겨져 있지 않아
빨아도 나오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는 점.
병 본체를 슬슬 돌려주면 해결이 가능한데,
옆에서 계속 주시하며 지켜보고 있어야 되는
점은 약간 불편했다.
전반적으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로미미 빨대컵 포차코 에디션」
번갈아 가며 사용하려고 2개 구입했는데,
다행히 깡총이가 잘 사용해줘서
매우 만족하며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옥소 수저 세트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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