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0. 22:39ㆍ예고 없이 찾아온🤰🏻
깡총이🐇가 부쩍 호기심이 왕성해졌다.
✔ 장점: 새로이 보는 물건은 눈을 휘둥그레하며
엄청난 속도로 다가간다!
✔ 단점: 몇 번 보면 금방 지루해하고 질려한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고,
단점 때문에 집에 있는 모든 장난감을
지루해하고 질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장난감과 공간을
체험해 주고 싶어서 초록창에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알게 된 「아장아장베이비카페」
천안에 키즈카페는 엄청 많지만,
베이비카페는 막상 몇 군데 없었다.
천안에 거주중이며, 영유아가 갈만한
베이비카페를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아장아장베이비카페」 후기
포스팅을 써보도록 하겠다..!
✔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3공단6로 50
힐링제이타워 305호
✔ 문의전화: 070-7543-8529
✔ 인스타: Cafe_ajangbaby
✔ 카카오톡: 천안_아장아장베이비카페
✔ 주차: 카페 건물 뒤쪽
지상 주차장 및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총 30~40대 주차 가능, 지상 주차장 추천❗)
✔ 영업시간:
[월~금] 11:00 ~ 17:00
[토~일] 11:00 ~ 18:00
17시 마지막 입장 가능
16시 이전엔 36개월 미만
16시 이후엔 48개월 미만까지 입장 가능
✔ 현장 결제는 천안사랑카드 ⭕
✔ 예약제&정원제 운영
▶ 3타임으로 구성.
(11시-1시, 13시-15시30분, 16시-18시)
➡ 네이버 예약이 가장 편리했다.
▶ 타임 당 5팀까지 예약받음.
▶ 잔여 정원이 남았을 경우, 전화를 통해 예약 후
현장 결제 가능
✔ 메뉴&가격
▶ 이용요금: 보호자 2명 + 아기 1명 ➡ 13,000원
(2024년 7월 1일 부터 15,000원으로
인상하니 참고바랍니다!)
▶ 보호자는 1인 1음료 또는 1음식 필수
▶ 10분 연장 마다 1,000원 추가
✔ 음료 및 음식의 맛
손님이 많았던 관계로 테이블 존에서 사진 찍기가
굉장히 민망해서 사진을 못 찍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토
음식은 김치볶음밥과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음식은 간도 딱 맞고, 재료도 푸짐했다.
음료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은 맛이었고,
아기들로 인해 엎어질 것을 예상해서 텀블러에
담아주셨다(센스 👍🏻).
✔ 다양한 장난감&놀이시설
베이비 키즈 카페 답게 다양한
장난감 및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졸리점퍼를 태워보고
잘 탄다 싶으면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생각외로
깡총이가 좋아하진 않았다😭
소형 장난감은 곳곳에 보관되어 있었고,
부피가 큰 졸리점퍼, 소서, 어라운드 위고 등등은
가장 넓은 중앙 공간에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었다.
✔ 다양한 컨셉존
다양한 컨셉들로 데코해놓은
룸 형식의 시설들도 갖춰져있었다.
▶ 뽀로로방
: 뽀로로 에피소드가 방 전면에 빔으로
계속 재생되고 있다.
뽀로로 목마, 미끄럼틀, 점핑존 등이 구비되어있다!
▶ 나무언덕 미끄럼틀
뒷동산처럼 생긴 모양으로, 중간에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이 만들어져있고, 위에는 아기랑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처럼 미피가
장식되어있다!
(우리는 아기 이유식 먹이는 방에서
범보의자를 가져와서 사진 찍었음)
밑에는 곰인형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 편백나무 방
편백나무 큐브 칩이 쌓여있는 방.
깡총이는 이 방을 가장 좋아했던 것 같다.
편백향도 물씬 나고, 질감도 부드러워서
아기가 입에 가져가는 것만 조심하면
촉감 체험하기 좋은 방이라고 생각된다.
(포크레인, 레미콘, 삽, 호미 같은 장난감 들도
구비되어 있어서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듯 싶다!)
✔ 그 외 편의시설
아장아장베이비카페는 베이비카페답게
영유아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아기와 보호자가 입장 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분유를 탈 수 있도록 분유포트와 수유가 가능한
수유실(수유시트까지 완.벽)과 기저귀 갈이대,
아기 이유식을 돌려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다.
손 씻는 공간 뒤쪽으로는 보호자들이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존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 존은 아기가 노는걸 보호자가 볼 수 있도록
베이비카페 놀이공간 전면에 걸쳐 길게 준비되어 있었다.
(테이블 존은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다..)
처음 방문해본 불당동 베이비 카페
「아장아장베이비카페」
깡총이가 처음 가 본 공간이라 조금은 낯설어했다.
나랑 남편도 깡총이가 관심있어하는
장난감 정도만 캐치하고 크게 집중하지 못했다😭
다음에 방문하면 조금 더 긴 시간동안
놀아주면서, 관심 있어 했던 장난감 부터
놀아주려고 한다.
그 외 편의시설과 다양한 장난감 종류와
맛있는 음식과 음료들은 대만족이었다😁
재방문의사 20000%❗❗
여기까지 불당동에 위치한
「아장아장베이비카페」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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