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디데이호텔 숙박 후기

 

 

경북 영천 디데이호텔
경북 영천시 최무선로 259
입실 18시 ~ 퇴실 낮 12시
디럭스룸 5만원, VIP룸 6만원

 

 

대학원 졸업을 위해 내려가던 중

묵게 된 영천 디데이 호텔!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좋아서

후기를 꼭 남겨야지! 마음 먹었다.

 

우리가 이 곳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첫째, 전 객실 2pc이며 고사양이라는 것

둘째, 무인텔이고 1실 1주차라는 것

셋째, 시내 근처이기에 배달이 편리하다는 것

이 세 가지를 고려하여 정했다.

 

저번에는 VIP룸에서 묵었는데

디럭스랑 차이가 공기청정기 유무와

게이밍체어의 유무로 갈리는데

우린 입실시간이 늦어서 쉼을 위해

방문했기에 이번엔 디럭스에서 묵었다.

 

VIP룸은 6만원, 디럭스룸은 5만원이다.

 

 

무인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미 입실한 경우거나,

야놀자나 여기어때 숙박어플로

선예약된 경우 입구가 닫혀있고,

열려 있는 방은 따로 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우리방은 야놀자로 미리 예약하였는데,

거의 다 와갈 때 쯤 야놀자 앱을 통해

사장님께 전화하면 호실을 알려주시고,

차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시면 바로

주차할 수 있게 문을 열어주신다.

 

내부가 다소 좁으니 꼭 건물안에 들어오기 전

전화로 호실을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첫 방문때 덥석 들어왔다가

차 돌리는데 애먹었었다😅

 

차가 대형이거나,

초보운전이라면 애를 먹을 수도 있다.

우리 남편 초보운전이라 이번에도 내가 운전함😂

 

 

 

 

주차를 마치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직접 계산할 수 있는 기계도 있다.

우리는 사전에 계산했기에 바로 입실!

 

방은 네이버나 숙박어플에 나온 사진과

정말 똑같았고, 정말 깔끔했다-

 

 

PC사양은 배그는 돌아간다고 했는데

남편이 로스트아크 하는데

컴퓨터 발열과 소음은 좀 있었다.

그렇다고 안돌아가는건 아님!

남편은 늦은 시간까지 게임도 하고,

티비는 전객실 넷플이 되었기에

피지컬 100을 틀어놓고 같이 보기도 했다.

 

난방은 자동인데 굉장히 따뜻해서

창문을 열어놓고 자야 했을 정도다.

다만 창문을 여니 바로 앞에 도로가 있어서

차가 지나다니는 소리 때문에 일찍 깼다.

그래도 추운 것 보단 낫기 때문에👍🏻

 

 

제공되는 비품은 위와 같다.

참고로 여기 가운이 참 편하고 좋다!

일반 모텔에서 주는 가운과 달리

도톰하고 부드럽다.

 

고데기도 비치되어 있고,

물도 세병이나 있어 넉넉했다.

다만 음료수는 없음

 

 

 

화장실은 다음과 같다.

완전 모던한 디자인

비품은 샴푸와 비누, 바디워시가 있다.

린스는 없었으니 참고!

 

수압도 세서 좋았고,

물온도도 조절이 잘 되서 좋았다.

 

 

영천 갈 일 있으면 디데이호텔 추천⭐

 

마지막으로 영천에서 맛있게 먹었던배달음식 

두 곳을 추천하자면,

 

첫째, 미쳐버린 파닭 - 15000원

 

 

둘째, 피자알파 - 2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