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배우자 출산휴가&육아휴직 내용

 

10월 말, 깡총🐇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남편은 10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배우자 출산휴가에 육아휴직을 붙여 사용중이다.

D+100💘일까지 전담케어해 줄 생각이라니,

애기 정서에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관련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배우자는 평일 기준 유급으로

총 10일을 사용할 수 있다.

(통상임금의 100%)

주말을 포함하면 총 2주인 셈.

10일을 한번에 붙여 사용하거나

1회 분할해서 사용 가능하다.

 

 

✅ 신청 조건

근속 형태, 조건 및 기관과 상관 없이

근로 기간 180일 이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일용직 근로자들을 제외한

비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중소기업(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5일은

사업주가 지급, 나머지 5일은 국가에서 지급한다.

▷ 대기업의 경우 사업주가 10일치를 지급한다.

 

 

✅ 신청 기간

배우자 출산 휴가 급여는 출산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출산휴가 끝난 후 

일괄 신청을 하면 번거롭지 않고

한번에 신청 가능하다.

 

 

✅ 신청 방법

출산 휴가 급여는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 구비 서류

✔ (공통) 통상임금 확인 가능 자료 1부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

✔ (공통)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신청서 1부

✔ (공통) 배우자 출산휴가 확인서 1부

그 외

✔ (선택) 휴가기간 동안 사업주에게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품을 지급 받은 내용이

담긴 확인자료

👇 신청서 및 확인서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s://www.ei.go.kr/ei/eih/eg/pb/pbPersonBnef/retrievePb0305Info.do

고용보험 제도 - 개인혜택 - 배우자 출산휴가

 

✅ 수급권 대위신청서(회사 자체 처리)

남편은 위에 해당했다.

회사에서 먼저 근로자에게 급여를 제공하고

대위 신청서를 받아서 회사가

고용보험으로 부터 대신 급여만큼

받는 방법도 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가장 편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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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육아휴직에 대하여

통상임금의 100분의 80을

(상한액 월 150만원)

(하한액 월 70만원)

육아 휴직 급여액으로 지급한다.

단, 육아휴직급여액의 일부(100분의 20)은

직장 복귀 6개월 이후에 일괄 합산하여

지급한다.

 

 

✅ 신청 조건

사업주로 부터 30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부여받아야 하며,

근로 기간 180일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 신청 기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매 월 단위 신청한다.

(10월 29일부터 육아휴직을

들어가면 11월 30일부터 신청 가능)

 

육아 휴직 기간 전반에 걸쳐

일괄 신청이 가능하지만,

첫 달 육아휴직급여액을 지급 받고 나서

둘 째달 육아휴직급여액을 받을 수 있다.

(일괄 수령 불가)

 

육아휴직 종료 시점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 신청 방법

① 회사에 육아휴직계 작성 후 제출 - 승인

② 사업주는 육아 휴직 시작 다음날부터

고용노동부에 육아휴직 확인서를 제출가능

③ 한달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매 월 육아휴직급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구비 서류

✔ (공통) 통상임금 확인 가능 자료 1부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

✔ (공통) 육아휴직 확인서 1부

✔ (공통) 급여신청서 1부

그 외

✔ (선택) 휴가기간 동안 사업주에게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품을 지급 받은 내용이

담긴 확인자료

👇 인터넷 신청은 고용보험 홈페이지 

- 모성보호 탭 - 육아휴직 급여신청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https://www.ei.go.kr/ei/eih/cm/hm/main.do

고용보험

 

 

애기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힘들다는 말이 많다.

하지만 낳고 보면 모든걸 넘어설만큼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여기에 국가의 많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육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출생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