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한달 사용 후기

 

 

 

깡총🐇 +65💓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친구네에서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기부받았다.

똑같은 걸 2개 선물 받아서 우리 부부👭

주려고 가지고 있었다니 참 기특한 뇨속...

깡총이 100일 지나면 밥 한끼 사줘야겠다🤣

 

개봉은 했던 터라 박스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엄청 큰 진공백에 진공을 해서 가져왔다.

 

언박싱 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밥한끼에

업어왔으니 오늘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전체 구성품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다.

아래 판(천 재질), 피아노 본체, 양옆 지지대 2개, 

모빌걸이, 모빌 4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아래 판(천) 및 피아노 본체

아래 판, 피아노 본체 사진

 

 

✔ 아래 판(천 재질)

아래 판은 폴리에스터 원단 100%로

제작되어 높은 내마모성, 내주름성, 내오염성이 강하고

독성이 강하지 않아 신생아 용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원단이다.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오염도 적고, 잘 구겨지지

않아서 오랫동안 접어놔도 쓸때마다

잘 펴져서 좋았다.

 

한달 사용했음에도 깡총이 피부(특히 뒤통수)에 발진이나

기타 트러블이 안생기는 것으로 보아 

독성도 없는 것으로 보여서 안심하고 사용했다.

 

 

✔ 피아노 본체

※ 기능은 흰 건반에만 적용되어 있어요!

음악 모드는 2가지로 나뉜다.

모드에 따라 단계별로 건반소리 또는

건반+노래 소리로 노래 소리는

최대 15분 동안 나온다.

 

음량 조절 모드는 3가지로 나뉜다.

전원(무음), 중간음, 최대음으로 

상황에 맞게 소리를 조절 가능하다.

 

 

✅  모빌걸이 및 모빌

모빌걸이 및 모빌

 

모빌은 총 4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각 모빌은 이름도 정해져 있었다!

각 모빌의 이름은 좌측부터

➰ 속이 비치는 하마 치발기

➰ 빙글빙글 꽃게 딸랑이

➰ 딸랑딸랑 블루코끼리

➰ 바스락바스락 호랑이

으로 구성된다.

각 이름이 맞게 기능은 전부 달랐다.

기능에 맞게 각각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모빌걸이에도 탈부착이 쉬워서 내가

원하는 위치에 맞게 모빌을 쉽게 걸 수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감이 적었다.

 

 

 

 

 

 

 

조립방법은 구성품 종류가 적어서

엄청 간단했다.

※ 피아노 본체에 aa건전지 2개 들어감.

 

✅ 소독 및 모빌걸이에 모빌 장착하기

 

새제품이긴 했어도 찝찝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무알콜 소독제로 뿌리고 가젯수건으로

전부 닦아준 후 내가 원하는 위치에 모빌을 달아줬다.

 

➰

다이소 무알콜 소독제는 다이소에서 파는

물품 치곤 성분도 괜찮고 무알콜이어서 특유

소주냄새도 안나서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

 

 

✅ 모빌걸이에 지지대 장착하기

 

모빌걸이를 양옆 지지대에 뚫려 있는

구멍에 꽂아준다.

 

 

✅ 피아노 본체 연결 및 아래판 깔기

 

피아노 본체를 양옆 지지대에 연결해준다.

양옆 지지대에 홈이 가로/세로로 파여져있다.

피아노 본체 나사를 홈에 맞게 장착하고

나사를 돌려서 끼운다.

용도에 맞게 가로/세로로 장착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아래판을 깔아준다.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1개의 장난감으로 성장, 발달에 따라

4단계 놀이가 가능하다.

 

 

✅ 1단계: 누워서 놀기

 

피아노 본체를 바닥과 수직으로

세우게 장착한 후 사용하다.

 

깡총이는 아직 어려서 1단계(누워서 놀기)만

사용가능했다.

의식하고 누르는건지, 태어때부터 발차기를

잘해서 느낌가는대로 찬 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눕혀주면 열심히 발로 찬다!

 

 

✅ 2단계: 터미타임(배밀이)

 

터미타임이 원활히 되면 2단계(터미타임)

장난감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터미타임때도 발길질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피아노 본체는 뒤를

본 상태로 앞에 모빌을 펼쳐놓고

놀아주면 된다.

 

 

✅ 3단계: 앉아서 놀기

아기가 앉아서 놀기 시작하면

피아노 본체를 바닥과 수평하게

장착하고 피아노 본체 위에

애기 손을 올려놓고 놀아주면 된다.

피아노도 만지며 스스로 누르는것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으로 청각을 자극하는

효과도 줄 수 있으니 가장 이상적으로

노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 4단계: 앉아서 놀기

애기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피아노 본체만 들고 다니면서 놀게된다.

휴대성이 좋아서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쥐어주기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한다.

 

 

 

✅ 실제 사용 영상

 

✅ 장점

✔ 넓은 활용도

아기가 누워있는 시점부터 걸어다니는 시점까지

0개월 부터 18개월까지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게

굉장한 장점으로 다가왔다.

 

✔ 발달 도움👍

소근육 발달부터 대근육 발달까지

광범위한 근육을 발달 시킬 수 있고

피아노 본체를 통해 청각 발달

모빌을 통해 촉각, 시각발달까지

발달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 쉬운 조립

단순하게 조립이 쉬워서 좋았다.

끼우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구성도 간단해서 조립이 쉬웠다.

 

✅ 단점

✔ 가격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만큼 오래 쓸 수 있고 다방면의

기능이 탑재되있어서 겠지만,

가끔 세일을 해주면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 같다.

 

 

✔ 커스텀

요새 나오는 장난감들은

소비자 스스로가 커스텀 할 수 있도록

구성품들을 따로 구매할 수 있게

제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

아기체육관은 그러한 면에서

다소 아쉬웠던 것 같았다.

 

 

한번 사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깡총이도 좋아하는 편이라

한동안 잘 놀아줄 것 같다.

 

 

여기까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포스팅이었습니다.

아기 장난감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구매하셔서 놀아주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